원두데일리의 소식

원두데일리와 함께하고 있는 오피스의 생생한 후기

랜선카페투어원두데일리 x 포리 : 넌 왜 포리?

어느 덧, 여름의 중반을 향해 가고 있네요.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느 때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물처럼 마시게 되는 이번 여름,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가장 잘 어울리는 더치 커피, 원두데일리의 포리를 만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텔라를 만나 브랜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포리는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나요. 

포리는 처음부터 ‘특별한 커피 경험’ 을 선사하는 스페셜티 더치커피로 시작했어요. ‘진짜 맛’ 을 찾기 어렵고, 믹스된 제품이 넘쳐나는 시대에, ‘나만의 프리미엄, 진짜 커피’ 를 원했거든요. 

수많은 원두의 다양한 맛을 시도 하다보니, ‘이건 정말 특별하구나’ 하는 순간이 있었어요. 그리고 이 스페셜티 커피의 풍부한 맛과 향을 자연 발효시켜서, 깊고 풍부한 맛을 낼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구요. 그렇게  ‘포리’ 라는 브랜드를 탄생할 수 있었답니다.






포리라는 이름이 생소한데요, 어떤 특별한 의미가 있나요.  

포리의 네이밍 과정은 내부적으로 정말 치열한 고민 과정을 통해 완성되었지만 🙂 담고자 하는 컨셉은 명확했어요.  

FoR mE, for Everyone’ — 나, 그리고 우리 모두를 위한 더치 커피 — 라는 메시지를 표현하는 거였죠.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특별한 ‘나만의 커피 경험’을 즐기고 싶은 마음, 그 욕구를 담아낸 이름이에요. 

그리고 또 하나, ‘포터리 로스팅’으로 커피의 수분을 자연스럽게 증발시킨 섬세한 기술에서 영감을 받은 이름이기도 하구요.  ‘포터리’의 의미를 살리면서, 자신의 스타일대로 커피를 즐기며, 서로의 ‘나’를 존중하는 브랜드 메시지를 담고 싶었어요.

왜 꼭 스틱 형태였나요.


그건 바로 ‘언제 어디서든’ 쉽게 즐기기 위해서였어요. 우린 점점 더 바쁜 일상 속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살고 있잖아요. 회사나 집 밖에서도 손쉽고 깔끔하게, 그렇지만 ‘나의 시간과 취향’을 방해받지 않도록. 이 작은 스틱에, 휴대성과 간편함을 더했죠. 

포리의 핵심 브랜드 페르소나, ‘스텔라’는 어떤 사람인가요.

저는 한마디로 말하자면, 자기애가 넘치는 사람인 것 같아요 😅. 트렌드를 참고하지만, 항상 내가 좋아하는 걸 먼저 생각하죠. 남들이 잘 모르는 ‘나만 아는’ 브랜드에 더  애정이 생기구요. 스몰 브랜드 러버라고 해야할까요. 포리의 ‘나를 위해, 모두를 위해’ 라는 메시지에 담겨 있듯이, 각자의 ‘나만의 커피 라이프’를 응원하는 사람. 그 중심에는 물론 스텔라, 저의 취향이 있구요.  

‘스페셜티 더치커피 포리’, 어떤 점이 특별한가요.

단순히 맛이 좋은 것에 그치지 않죠. 커피를 프리미엄하게 즐기고 싶은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설계된 제품이니까요. ‘포터리 로스팅’으로 수분을 자연스럽게 증발시키면서, 깊고 풍부한 맛과 향. 그리고 무엇보다 ‘내 방식대로 즐길 수 있는’ 자유로움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점. 집에서도, 밖에서도, 어디서든 세련된 커피 경험을 할 수 있답니다. 

포리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이란.

트렌드에 휩쓸리기보다, 사소한 것부터 나의 취향을 투영시켜 ‘진짜 내 것’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 나아가서, 인마이백에 포리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을 발견하면 일단 자기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어요 🥰

마지막으로, 포리를 마시는 고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포리는 ‘나만의 시간’을 챙기고, 자기애를 충전하는 사람들의 시그니처 커피를 지향하고 있어요. 오늘도 힘내야 하는 당신에게, 또는 일상의 작은 휴식이 필요한 모두에게, 포리와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시기를! 꼭 한 번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