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은 4월, 이달의 원두는 센터커피의 특별한 디카페인입니다. 원두데일리가 센터커피의 홍정우 로스팅 팀장님을 만나 특별한 원두와 특별한 카페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센터커피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커피를 통해 좋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센터커피 대표님의 가치관에서 출발했고, 센터커피의 모두가 공감하는 점인데요, 같은 커피를 먹더라도 어디서 마시는지, 누구와 마시는지, 어떤 분위기에서 마시는지에 따라 기억이 달라집니다. 이런 부분들이 좋은 기억으로 남는다면 커피 역시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센터커피는 좋은 공간과 맛있는 커피를 통해 행복한 경험과 기억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커피는 여러 사람의 노력이 많이 들어가는 상품입니다. 생산하는 농부, 유통하는 과정, 로스터, 바리스타, 그리고 그걸 마시는 손님까지 한 잔의 커피를 위해 필요한 부분들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을 완성시키고 고객들이 맛있는 커피를 더 잘 즐길 수 있도록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센터커피의 슬로건인 ‘일상 속 작은 사치’는 어떤 의미인가요?
‘일상 속에 작은 사치’라는 모토를 정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커피가 사치품으로 생각되지 않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 의미는 고객들이 커피 한 잔 그 자체가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작은 사치라고 느끼고, 그 순간만큼은 행복한 경험이라고 즐길 수 있도록 가장 맛있는 커피를 마시도록 도와주겠다는 취지입니다.
저희는 그런 경험을 주기 위해서 계속해서 노력하는 중이고, 결국 ‘거기 커피 맛있었어’라는 칭찬을 듣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 좋은 경험,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친절함, 분위기, 또는 커피 맛 어디서 오건, 행복한 경험으로 기억에 남는다면 그보다 더 좋은 건 없을 것 같습니다.
좋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장에도 많은 신경을 쓰시는 것 같은데, 매장 컨셉을 정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정해진 원칙이나 기준은 없지만, 센터커피가 위치한 상권이나 분위기에 맞춰서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명동 롯데백화점에 위치한 빅 파일럿 바는 IWC 시계 브랜드와 함께한 공간인데요, IWC에서 원하는 콘셉트에 맞게 기획하여 오픈하게 됐습니다. 삼성점은 오피스 상권이라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금색으로 커피 바를 기획하게 되었고요. 결국 좋은 경험을 전달하겠다는 측면에서, 주변 분위기에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고객들 역시 다양한 매장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보고 추구하는 분들은 게임과 콜라보를 많이 하는 강남점을 추천합니다. 크림 커피 위에 원하는 사진을 프린팅 해주는 프린팅 갤럭시 아인슈페너 메뉴를 시그니처 메뉴로 즐길 수 있습니다. 만약 브루잉이나 색다른 커피를 마시고 싶으면 1호점인 서울숲 매장을 추천하는데요, 브루잉을 가장 맛있게 마실 수 있는 매장이라고 자부합니다. 통창으로 사계절의 변화도 느낄 수도 있다는 점도 좋고요. 서울역점은 여행하다가 맛있는 커피가 생각날 때 들리면 만족스러우실 겁니다.
센터커피가 벌써 7주년이 지났는데요, 과거에 비해 어떤 점이 달라졌다고 생각하십니까?
과거에 비해, 지금은 고객들의 커피를 즐기는 수준이 많이 올라갔다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스페셜티의 의미가 경험을 즐기는 쪽으로 변하고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좋은 서비스와 함께 맛있는 스페셜티 커피를 나눌 수 있는 카페 그 자체가 스페셜티를 정의하는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경험을 중시하는 분위기의 카페, 그 트렌드의 변화가 센터커피와 잘 맞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들이 저희가 추구하고 있던 다양한 경험을 먼저 찾으려고 노력하고, 그런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고객들에게 행복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저희 브랜드의 장점입니다. 누구든지 우연히 방문하더라도 결국 다르게 느끼고 새로운 포인트를 찾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취향이 고급스러워진 고객 트렌드에 맞춰 커피 자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브루잉 커피에선 게이샤 2~3개 품종을 계속 소개하고 알려드리려고 노력 중입니다. 센터커피가 고급 커피를 알리는 데 한 몫 했다는 자부심을 갖고 일하고 있습니다.
경험을 강조하는 센터커피가 원두데일리를 통해 오피스 시장에 진출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결국, 경험의 확장이라는 측면 때문입니다. 센터커피는 마켓 컬리나 29CM 등 이커머스를 통해서도 고객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고객들이 어디서든 센터커피를 편하게 접하고 경험해보고 매장에 올 수 있게끔 만들고 싶다는 목적에서 시작했습니다.
오피스 커피 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회사에서 일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원두데일리는 저희보다 인프라나 할 수 있는 영역이 많기 때문에 함께 하고 싶었습니다. 원두데일리를 통해 고객들이 센터커피의 원두가 좋고 맛있다는 걸 알아주면 좋겠습니다. 함께 원두데이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도, 센터커피를 경험해보면 고객들이 만족하고 꾸준히 센터커피를 찾게 할 자신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향성을 가지고 함께 꾸준히 나아가고 싶습니다.
센터커피와 인터뷰를 통해, 결국 커피는 고객들에게 얼마나 좋은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고객들에게는 작은 커피 한 잔이지만, 그 자체가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작은 사치라고 느껴지도록 노력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 점을 다시 한번 경험했습니다.
원두데일리는 4월의 원두로 센터커피의 에피오피아 싱글 디카페인을 준비했습니다. 원두데이 이벤트를 진행한 이래 처음으로 디카페인 커피를 선보였는데요, 저희가 생각한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셨어요. 센터커피 에티오피아 디카페인은 커피를 못 드시는 분들이나 카페인에 민감해 오후에는 커피를 멀리하시는 분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무엇보다 맛있는 디카페인 커피입니다. 사무실에서도 센터커피의 행복한 경험을 느껴 보시기를 바랍니다.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은 4월, 이달의 원두는 센터커피의 특별한 디카페인입니다. 원두데일리가 센터커피의 홍정우 로스팅 팀장님을 만나 특별한 원두와 특별한 카페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커피를 통해 좋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센터커피 대표님의 가치관에서 출발했고, 센터커피의 모두가 공감하는 점인데요, 같은 커피를 먹더라도 어디서 마시는지, 누구와 마시는지, 어떤 분위기에서 마시는지에 따라 기억이 달라집니다. 이런 부분들이 좋은 기억으로 남는다면 커피 역시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센터커피는 좋은 공간과 맛있는 커피를 통해 행복한 경험과 기억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커피는 여러 사람의 노력이 많이 들어가는 상품입니다. 생산하는 농부, 유통하는 과정, 로스터, 바리스타, 그리고 그걸 마시는 손님까지 한 잔의 커피를 위해 필요한 부분들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을 완성시키고 고객들이 맛있는 커피를 더 잘 즐길 수 있도록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상 속에 작은 사치’라는 모토를 정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커피가 사치품으로 생각되지 않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 의미는 고객들이 커피 한 잔 그 자체가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작은 사치라고 느끼고, 그 순간만큼은 행복한 경험이라고 즐길 수 있도록 가장 맛있는 커피를 마시도록 도와주겠다는 취지입니다.
저희는 그런 경험을 주기 위해서 계속해서 노력하는 중이고, 결국 ‘거기 커피 맛있었어’라는 칭찬을 듣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 좋은 경험,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친절함, 분위기, 또는 커피 맛 어디서 오건, 행복한 경험으로 기억에 남는다면 그보다 더 좋은 건 없을 것 같습니다.
정해진 원칙이나 기준은 없지만, 센터커피가 위치한 상권이나 분위기에 맞춰서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명동 롯데백화점에 위치한 빅 파일럿 바는 IWC 시계 브랜드와 함께한 공간인데요, IWC에서 원하는 콘셉트에 맞게 기획하여 오픈하게 됐습니다. 삼성점은 오피스 상권이라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금색으로 커피 바를 기획하게 되었고요. 결국 좋은 경험을 전달하겠다는 측면에서, 주변 분위기에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고객들 역시 다양한 매장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보고 추구하는 분들은 게임과 콜라보를 많이 하는 강남점을 추천합니다. 크림 커피 위에 원하는 사진을 프린팅 해주는 프린팅 갤럭시 아인슈페너 메뉴를 시그니처 메뉴로 즐길 수 있습니다. 만약 브루잉이나 색다른 커피를 마시고 싶으면 1호점인 서울숲 매장을 추천하는데요, 브루잉을 가장 맛있게 마실 수 있는 매장이라고 자부합니다. 통창으로 사계절의 변화도 느낄 수도 있다는 점도 좋고요. 서울역점은 여행하다가 맛있는 커피가 생각날 때 들리면 만족스러우실 겁니다.
과거에 비해, 지금은 고객들의 커피를 즐기는 수준이 많이 올라갔다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스페셜티의 의미가 경험을 즐기는 쪽으로 변하고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좋은 서비스와 함께 맛있는 스페셜티 커피를 나눌 수 있는 카페 그 자체가 스페셜티를 정의하는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경험을 중시하는 분위기의 카페, 그 트렌드의 변화가 센터커피와 잘 맞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들이 저희가 추구하고 있던 다양한 경험을 먼저 찾으려고 노력하고, 그런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고객들에게 행복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저희 브랜드의 장점입니다. 누구든지 우연히 방문하더라도 결국 다르게 느끼고 새로운 포인트를 찾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취향이 고급스러워진 고객 트렌드에 맞춰 커피 자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브루잉 커피에선 게이샤 2~3개 품종을 계속 소개하고 알려드리려고 노력 중입니다. 센터커피가 고급 커피를 알리는 데 한 몫 했다는 자부심을 갖고 일하고 있습니다.
결국, 경험의 확장이라는 측면 때문입니다. 센터커피는 마켓 컬리나 29CM 등 이커머스를 통해서도 고객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고객들이 어디서든 센터커피를 편하게 접하고 경험해보고 매장에 올 수 있게끔 만들고 싶다는 목적에서 시작했습니다.
오피스 커피 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회사에서 일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원두데일리는 저희보다 인프라나 할 수 있는 영역이 많기 때문에 함께 하고 싶었습니다. 원두데일리를 통해 고객들이 센터커피의 원두가 좋고 맛있다는 걸 알아주면 좋겠습니다. 함께 원두데이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도, 센터커피를 경험해보면 고객들이 만족하고 꾸준히 센터커피를 찾게 할 자신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향성을 가지고 함께 꾸준히 나아가고 싶습니다.
센터커피와 인터뷰를 통해, 결국 커피는 고객들에게 얼마나 좋은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고객들에게는 작은 커피 한 잔이지만, 그 자체가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작은 사치라고 느껴지도록 노력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 점을 다시 한번 경험했습니다.
원두데일리는 4월의 원두로 센터커피의 에피오피아 싱글 디카페인을 준비했습니다. 원두데이 이벤트를 진행한 이래 처음으로 디카페인 커피를 선보였는데요, 저희가 생각한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셨어요. 센터커피 에티오피아 디카페인은 커피를 못 드시는 분들이나 카페인에 민감해 오후에는 커피를 멀리하시는 분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무엇보다 맛있는 디카페인 커피입니다. 사무실에서도 센터커피의 행복한 경험을 느껴 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