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데일리의 소식

원두데일리와 함께하고 있는 오피스의 생생한 후기

랜선카페투어이름처럼 본질에 충실한 커피를 만들어갑니다_언더프레셔이름처럼 본질에 충실한 커피를 만들어갑니다_언더프레셔


안녕하세요.

'유명 카페 커피를 사무실에서' 즐길 수 있게,

매일 더 특별한 커피를 제공하는 원두데일리입니다.


원두데일리의 큰 장점 중 하나,

유명 로스터리 커피를 구독할 수 있다는 것이죠! 


원두데일리에서 구독할 수 있는 다양한 로스터리 중 한 곳을 선정해 매월 소개해드리고 있는데요,

인터뷰를 할 때마다 로스터리들이 얼마나 커피를 진심으로 대하는지 느껴져서 하루라도 빨리 알려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정말 본질에 충실한 로스터리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커피를 추출하는 기본 원리인 물줄기의 압력(Pressure)을 의미하는 언더프레셔는 그 이름처럼 본질에 충실한 커피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언더프레셔는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실까요? ^^


안녕하세요, 언더프레셔를 시작하게 된 계기나 특별한 순간이 있었나요?

 언더프레셔는 차가운 물로 추출하는 콜드브루 커피 전문 브랜드 핸디엄에서 시작한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입니다. 콜드브루와는 또 다른 추출 방식인 에스프레소와 브루잉 커피를 중심으로, 직접 로스팅한 다양한 원두를 선보이고자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언더프레셔라는 이름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나요?

커피는 다양한 방식으로 추출되지만, 그 본질에는 언제나 물줄기의 압력(Pressure)이 있습니다. 이 기본 원리에 주목해 '항상 기본에 충실한 커피를 만들자'라는 뜻을 담아 언더프레셔(Under Pressure)라는 이름을 선택했습니다.


 언더프레셔만의 커피 철학이나 추구하는 가치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언더프레셔의 커피 철학은 기본에 충실한 커피입니다. 수많은 추출 방식과 변수가 존재하지만, 그 근본에는 압력이 있습니다. 기본 의미를 늘 되새기며 생두 본연의 단맛과 개성을 최대한 살려내는 것을 가장 큰 가치로 삼습니다.


본질에 충실한 커피를 만들기 위해 원두 선정이나 로스팅 방식에 있어 특별히 신경 쓰는 부분이 있나요?

좋은 커피는 결국 원두가 가진 본연의 단맛을 최대한 살려내는 데서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생두의 겉과 속이 균형 있게 열을 전달 받는 조화로운 로스팅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생두를 공수해 그 이력과 품질을 확인하고, 테이스팅 과정을 거칠 때에도 ‘본연의 달콤함’이라는 컨셉에 가장 어울리는 원두를 선별하고 있습니다.


커피 외에 자랑하고 싶은 메뉴나 제품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언더프레셔 커피로 궁극적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목표인 ‘일상 속 특별한 휴식’입니다. 이를 주제로 언더프레셔 굿즈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패브릭 제품이나 문구류 처럼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아이템들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언더프레셔를 처음 접하는 고객에게 가장 먼저 권하고 싶은 제품은 무엇인가요?

언더프레셔를 대표하는 두 가지 시그니처 블렌드 ‘골든에라’와 ‘브루클린’을 추천하하고 싶습니다. ‘골든에라’는 낮은 산미로 매일 차처럼 편안하게 즐기기 좋은 블렌드이고, ‘브루클린’은 화사한 베리류의 향미와 밝은 아로마가 매력적입니다. 특히 유제품과도 잘 어울려 라떼로 마시기에도 좋은 블렌드 입니다.
 


친환경에도 앞장서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활동들을 진행해왔고 할 계획이신지 알려주세요.

모든 제품에 적용된 것은 아니지만, 원두 봉투나 드립백 패키지를 종이 소재로 제작하거나 리사이클 원단을 활용한 패브릭 굿즈를 선보이는 등 작은 실천들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환경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앞으로 언더프레셔가 이루고자 하는 가장 큰 목표는 무엇인가요?

저희의 목표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늘 새로운 경험을 주는 커피 브랜드로 자리 잡는 것입니다. 산지에서 고객의 테이블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운영하며, 스페셜티 커피가 가진 가치와 문화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언더프레셔는 고객들에게 어떤 커피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언더프레셔는 쓰지 않고 언제나 달콤한 커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단순히 당도가 아니라 커피 본연이 가진 은은한 단맛과 그 속에 담긴 사람들의 땀과 노력이 느껴지는 커피, 고객들이 떠올렸을 때 늘 기분 좋은 압력 속에서 만들어진 정직한 커피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다양한 회사에 원두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두데일리와 파트너십을 맺고 계신데요,

언더프레셔에게 오피스 커피 시장은 어떤 의미인가요?

오피스는 가장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소비하는 공간입니다. 언더프레셔는 단순한 카페를 넘어,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특별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커피를 전하고 싶습니다. 오피스 커피 시장은 그 시작점이면서 중요한 무대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직장인들이 일상의 업무 중에도 커피 본연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커피 시장의 화두는 생두 가격 상승입니다. 프랜차이즈 업체의 소비자가 인상과 더불어 개인 카페에서도 동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앞으로 커피 시장의 흐름을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올해는 생두 가격 폭등과 원부자재 상승으로 인해 소비자 가격이 인상되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연초보다는 다소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기후 변화와 글로벌 시장 변수로 인해 반짝했던 이슈가 아니라 꾸준하게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 속에서도 언더프레셔는 높은 품질의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수급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과거와 카페 문화가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현장에서 체감하시는 바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요즘 커피 산업의 트렌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최근에는 프랜차이즈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를 찾는 소비층이 점점 뚜렷하게 나뉘고 있다고 느낍니다. 편하고 접근성 좋은 방식으로 스페셜티 커피를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고 앞으로도 스페셜티 커피를 얼마나 쉽고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는가가 중요한 과제가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 자유롭게 부탁드립니다!

좋은 질문들을 통해 언더프레셔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늘 기본에 충실한 커피를 추구하며, 언더프레셔만의 진정성을 담은 한 잔을 고객 여러분께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언더프레셔가 얼마나 진심을 담아 커피를 만들고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런 마음을 듬북 담은 '기본에 충실한 달콤한 커피 한 모금'은 일상의 행복을 선물해 줄 거라 믿습니다. 오늘은 언더프레셔 <데일리 스윗> 한 잔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