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찾아가는 유명카페 <주식회사 신보> 시음회

2023-09-01

원두데일리는 찾아가는 커피 시음회 ‘찾아가는 유명카페’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어요. 원두데일리 커피 맛이 궁금한 기업이라면 어디든 찾아가죠😊

이번에는 주식회사 신보에 방문했어요.



'산업의 혈관'을 만든다고요??

<출처: freepik.com>


주식회사 신보는 전기·통신 공사에 전문성이 있는 기업이에요. 다양한 건축물이 전기와 통신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해요.

여러분이 집에서, 직장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가전제품과 통신기기를 작동시키기 위해 밑작업을 한다고 볼 수 있어요. 눈에 보이지 않는 설비들이지만, 사회가 발전하는 데 필수적이에요. 흔히 ‘산업의 혈관’이라고 부른답니다.

일반적인 아파트와 빌딩뿐 아니라, 다양한 공장, 발전소 등 전기·통신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공사를 시작해요. 대한민국 전기통신 1위 기업 답게 글로벌 사업까지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요.



구성원 '커피 수혈'에도 진심인 주식회사 신보

이번 시음회도 주식회사 신보측 요청으로 진행했어요. 행사를 앞두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구성원 복리후생에 참 꼼꼼하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당시 사내 카페 원두로 무려 테라로사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답니다.

하지만 커피 머신이 아쉬운 상황이었죠. 기존에 쓰던 머신은 한번에 많은 양을 추출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모델이었어요. 한달에 원두를 10kg가량 쓰고 있었는데, 작은 머신이 소화하기에는 조금 버거운 물량이에요. 4년이나 사용해서 낡기도 낡았죠.


<출처: freepik.com>


주식회사 신보에서도 이점을 잘 알고 원두데일리에 문의를 했어요. 커피 머신에 대한 상담이었죠. 원두데일리에만 있는 오피스 카페 전문 컨설턴트 ‘빌더(Builder)’와 함께 원두를 한달에 얼마나 쓰는지, 커피 취향이 어떤지, 예산은 어느 정도인지 꼼꼼히 따져본 후에 두가지 모델을 테스트하기로 결정했어요.


바로 ‘닥터커피 F11+’와 ‘칼렘 K2601E’!!

두 모델 모두 커피에 진심인 주식회사 신보 직원들에게 안성맞춤이에요. 하루에 100잔까지도 무리 없이 추출 가능해, 언제든지 질 좋은 커피를 즐길 수 있어요.


<닥터커피 F11+(왼쪽)와 칼렘 K2601E(오른쪽)>


차이점은 바로 추출 방식에서 나타나요. F11+는 커피를 내리기 전에 몇 초간 뜸을 들이는 과정을 거쳐요. 분쇄된 원두를 물에 충분히 적셔, 모든 입자에서 고른 추출을 기대하는 방식이죠. 그렇게 나온 커피를 맛보면, 핸드드립처럼 둥글둥글한 밸런스를 느낄 수 있어요. 반면, K2601E는 뜸들이는 과정 없이, 처음부터 높은 압력으로 추출을 시작해요. 덕분에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어요.

원두데일리가 주식회사 신보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유명카페’는 직원들의 커피 취향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했어요.

부드럽고 밸런스 좋은 커피 VS 진하고 풍미가 강한 커피. 과연 직원들은 어떤 머신의 손을 들어주었을까요?



화목한 바이브 가득! '찾아가는 유명카페' 현장

‘찾아가는 유명카페’ 행사 당일 모습이에요. 원두데일리 디자이너 Sky가 예쁘게 행사장을 꾸미고 있네요 😊


<신보 임직원분들에게 열심히 커피에 대해 설명하는 James>


완벽한 커피 한잔을 마시려면 원두 품질도 중요하지만, 원두 특성에 맞는 추출 방식도 못지 않아요. 커피를 얼마나 곱게 분쇄할 건지, 커피와 물 비율을 어떻게 가져갈 건지, 얼마나 뜨거운 물로 추출할 건지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돼요. 원두 로스팅부터 커피머신 AS까지 모든 기술적인 업무를 총괄하는 만능 커피 전문가 James가 행사에 앞서 주식회사 신보 임직원분들과 함께 커피 맛을 테스트하고 있어요. 맛을 보여주고 피드백에 따라 기기 설정을 조금씩 조절하는거죠!


본격적으로 시음 행사를 시작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어요.

“여기서 내린 게 더 진하네?”

“난 잘 모르겠는데?”

“계속 먹다 보면 비슷해지는 것 같아”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어요.


주식회사 신보에서 뽑은 ‘원픽’은 바로 칼렘 2601E였어요. 부드러움 보다는 강렬한 맛을 선호하는 젊은 직원들의 '몰표'를 받으며 승리!

그리고 또 한 가지 희소식도 있었어요. 원두데일리가 주식회사 신보가 운영하고 있는 커피 복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거예요. 주식회사 신보는 직원 복지의 일환으로 매월 전국의 유명 로스터리 원두를 선보이고 있거든요. 8월의 원두를 ‘모모스커피’ 제품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원두데일리를 만난 거죠. 모모스커피는 오랫동안 원두데일리를 통해 사무실 커피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주식회사 신보가 임직원들에게 제공하는 ‘8월의 원두’는 모모스커피의 ‘부산’이에요. 단맛과 밸런스에 초점을 맞춘 미디움 다크 로스팅으로 누구나 편하게 마실 수 있는 부드러운 원두랍니다.


원두데일리 ‘찾아가는 유명카페’는 다양한 커피와 머신을 시음하는 기회이기도 하지만, 많은 직장인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특별해요. 원두데일리가 준비한 맛있는 커피를 시음하며 서로 의견을 나누다 보면 어느새 행사장은 다양한 대화가 오가는 카페 분위기가 되어요. 행사를 진행하는 원두데일리 직원들도 많은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 매번 최선을 다해 행사를 준비해요.

'찾아가는 유명카페'는 어느 기업이든지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어요. 다음에도 시음회 현장을 생생하게 옮겨 올게요. 다음에 또 만나요~!!



주식회사 신보의 '픽', 칼렘 2601E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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